2024 김천시 행복육아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2024-11-15 18:08
  • 글자크기 설정

'왕할머니와 콩나물' 최우수작 선정

김천시 행복육아 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심사 모습사진김천시
김천시 행복육아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심사 모습.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지난 14일 행복육아사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육아사진 공모전은 기존 남성육아사진 공모전에서의 취지를 확대해 긍정적인 육아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을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공모했다.

또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게 해 역대 최다인 총 103점이 접수되는 등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행복육아사진 공모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사진 전문가와 문화예술가, 시민참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 됐으며,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및 창의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할머니와 손자가 즐겁게 콩나물을 다듬는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 장재민 씨의 ‘왕할머니와 콩나물’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2명을 포함한 20작품은 김천시청 등 관내 공공 기관 등에서 일정 기간 전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되는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시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시대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공유를 통해 조금 더 가족 친화적인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와 부모가 모두 다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