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수내동 2번지에 2만2154㎡(6702평) 규모의 한국 잔디로, 1998년도에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다.
구는 보다 건강한 상태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개방하고자 매년 봄철 잔디의 새싹이 움틀 무렵에는 잔디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잔디광장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실시한다.
휴식 기간에는 잔디광장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잔디보식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