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REVU)에서 집행된 캠페인 총량이 1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3.1% 늘어난 수치며,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19년보다는 32% 증가했다.
미디어별로는 블로그가 전년 대비 21.9% 늘어난 9만4000건을 차지했고, 인스타그램이 증가율 20.9%(1만5000건)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3000건으로 2020년 대비 112.8% 늘었다.
레뷰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인플루언서에 신뢰도 △지역 소상공인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 증가 등을 성장세 배경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생활 방식 일상화도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는 "시장 조사기업 칸타코리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루언서가 MZ세대 제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친구'보다 높은 전체 2순위로 나타나났다"며 "이러한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사이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마켓앤마켓'은 전세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지난해 7조원에서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2%를 기록하며 약 28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미디어별로는 블로그가 전년 대비 21.9% 늘어난 9만4000건을 차지했고, 인스타그램이 증가율 20.9%(1만5000건)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유튜브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3000건으로 2020년 대비 112.8% 늘었다.
레뷰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인플루언서에 신뢰도 △지역 소상공인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 증가 등을 성장세 배경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생활 방식 일상화도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장대규 레뷰코퍼레이션 대표는 "시장 조사기업 칸타코리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루언서가 MZ세대 제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친구'보다 높은 전체 2순위로 나타나났다"며 "이러한 소비 패턴 변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사이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