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친절마인드 교육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제공된다.
그러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향겸 시 위생정책과장은 “전문가를 통해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출증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