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토목·교통·환경 관련 기반시설에 대한 기술협력 △재난관리 분야의 기술협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특히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자문이나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연대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시 도시건설 분야의 기술발전과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