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대학 시민청강제'는 2021년 2월 지역평생교육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주시-여주대의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사업으로 양 기관이 1년여 동안 협의 · 검토 등을 거쳐 2022학년도 1학기 개강과 동시에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민청강제를 위해 개설된 학과로는 △실용음악과의 k-pop study △스포츠ㆍ경호과의 골프기초 △사회복지상담과의 상담심리학 △의료재활과학과의 의학용어 △건강운동재활과의 재활과학 테이핑 실습 교과목이며 이번 2022학년도 1학기에는 5개 학과 8명이 선발돼 일반 대학생과 함께 정규과정을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학기에 참여하게 된 학습자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