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올해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교내 유휴공간에 녹지와 조경을 겸비한 소규모 휴식공간을 만들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쾌적함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최 시장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각 학교 재학생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특히 학교숲 조성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힐링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