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전달

2022-03-10 16:04
  • 글자크기 설정

이항진 시장,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라" 당부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울진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즉석 조리식품, 담요, 양말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려 상실감이 큰 울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복구 조치를 희망하여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전달할 구호물품은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직접 울진군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