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울진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즉석 조리식품, 담요, 양말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려 상실감이 큰 울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복구 조치를 희망하여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전달할 구호물품은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직접 울진군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