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했다. 이날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통화에서 두 사람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의 힘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서약을 강조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공급망 문제 등 주요한 글로벌 도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도록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와 함께 바이든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위협에 대응에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관련기사케이씨티 주가 15%↑...미국 대통령 때문?尹 당선인, 문 대통령‧바이든 대통령 연속 통화 #미국 #바이든 #백악관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