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저감장치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253만~1340만원으로 신청자 부담금은 장치가격에 따라 10만~65만원이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규모는 지난해보다 9억원 늘어난 51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차량 최초등록일이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바라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또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