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6만3523명이다.
이는 전날(17만6086)명 보다 8만7437명 많은 것으로 확진자가 26만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다음날인 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2만50명)에서 2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경남(1만6506명), 경북(1만1336명), 대구(1만1186명), 인천(1만502명)에서도 1만명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