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지역(마을)의 아파트,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 지자체 중 평생교육 ‧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와 실무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는 신규마을 컨설팅을 비롯해 향후 5년간 총 9300만원(도‧시 매칭)의 예산이 지원되며 지역(마을)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체 확산 교육프로그램과 주민이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보광맑은누리 학습마을의 신규 선정 이후 2022년 금사면 산이랑 사람이랑 학습마을이 선정돼 학습을 매개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하는 변화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