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한다'

2022-03-06 11:17
  • 글자크기 설정

사적모임 6인 유지·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1시로 연장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조치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세에 비해 치명률이 높지 않고, 사회·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일부 조치가 완화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명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지속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방지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적행사·모임·타지역 방문 자제, 유증상시 진단검사 받기,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