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월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만431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26만6853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만1612명(54.6%), 비수도권에서 9만2699명(45.4%)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5만5434명, 서울 4만3789명, 부산 1만7557명, 인천 1만2389명, 경남 1만421명, 경북 7923명, 대구 7424명, 충남 6517명, 광주 6375명, 강원 6161명, 대전 6159명, 전북 5796명, 울산 5015명, 전남 4642명, 충북 4575명, 제주 2874명, 세종 1260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3561명→13만9625명→13만8992명→21만9232명→19만8802명→26만6853명→25만4327명으로 하루 평균 19만73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