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입원 치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병원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인근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특별사면·복권이 되면서 선거권이 회복돼 이번 대선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전입신고를 마친 대구에서 본투표를 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거주지와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사전투표 7800만명 넘었다…'당선 확정' 며칠 걸릴 수도승기 잡자 달라진 트럼프 "사전투표 할 것" #대선 #박근혜 #사전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