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민생규제 혁신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주제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으로 △국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시민의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지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이택구 시 예산법무과장은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