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사전투표 첫 날, 따뜻하지만 미세먼지에 비바람도 예상

2022-03-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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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4일 기온은 높지만 비바람이 에상된다. 

3월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3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3일보다 다소 높겠다.
지역별로는 충청과 그 이남 지역은 낮기온이 1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도와 14도, 인천 2도와 11도, 광주·대구 1도와 17도, 울산 0도와 16도, 부산 0도와 14도, 대전 영하 1도와 16도 등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따뜻하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상된다. 4일 오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과 밤 사이 강원동해안을 뺀 중부지방 전체와 전북북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산지는 비 대신 1㎝ 안팎의 눈이 올 수도 있으며 제주엔 4일 오후부터 5일 새벽까지, 전북남부·전남북부·경북북부내륙·경상서부내륙엔 4일 밤까지 적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 충청, 경북 일부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한편 황사도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광주·전북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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