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서울옥션은 전일 대비 5.12%(1100원)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옥션 시가총액은 401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0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하나은행과 서울옥션은 지난 25일 하나은행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아트뱅킹·아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술품 매매 및 거래 연관 비즈니스 △미술품 시장 컬렉션 자문 △미술품 담보대출 △메타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제휴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옥션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94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0억원으로 17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7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서울옥션은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회사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