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주가 6%↑..."올 1분기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 예상" 전망에 상한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텍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4분 기준 바텍은 전일 대비 6.04%(2200원) 상승한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 시가총액은 574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8일 유진투자증권은 바텍에 대해 지난해 최대 매출을 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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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958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854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65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북미 유럽 중국 지역 모두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익성이 양호한 3D 신제품의 매출 성장세로 인해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