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효성첨단소재는 전일 대비 6.05%(2만9500원) 상승한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시가총액은 2조31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3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일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469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 번째 증설로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톤을 증설해 총 9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8.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24% 증가한 3조5977억원, 당기순이익은 4745% 늘어난 3300억원을 기록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회사로 2018년 7월 재상장했으며, 효성의 산업자재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