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출범 10주년 특판예금 출시…최고 연 2.05% 금리

2022-03-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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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NH농협은행 마포금융센터에서 임동순 수석부행장(오른쪽)이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 가입 고객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3일 출범 10주년을 맞아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 더 행복한 동행 예금은 2일부터 4월 30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전국 영업점과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영업점 최대 1000만원, 비대면 최대 2000만원) 가입 가능하다.

해당 상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아무 조건 없이 특별우대금리 0.7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05% (3월 2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전 채널(영업점·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비대면 채널(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에서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을 가입할 경우 각각 각각 75명을 추첨해 NH포인트 20만점(5명), 10만점(20명), 5만점(50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이벤트의 중복당첨은 불가능하다.

임동순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NH농협은행 마포금융센터에서 NH 더 행복한 동행예금 가입고객에게 감사인사와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임 수석부행장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고객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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