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충남지사 불출마 의사 밝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1월 27일 오전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설 연휴 일정 등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6월 지방선거에 나가지 않고 청와대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수석은 공직자 사퇴 시한인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공무사(至公無私)”라는 사자성어를 적은 뒤 “공적 목적에 이름에 사적 이익이 없다”고 했다. 박 수석은 “코로나 극복과 민생회복에 사력을 다하는 대통령님을 끝까지 잘 보좌하는 것이 국민께 충성을 다하는 공직자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적인 일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질문이 많아 이렇게라도 답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관련기사민주 박수현 "尹정부 내각 총사퇴 촉구"대구 군위군의회, 박수현‧최규종‧김영숙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박 수석이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직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박수현 #박수현 충남지사 #박수현 페이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