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김주택 넥스트스포츠 대표이사, 출판사는 신사우동 호랑이다.
김 대표는 협회와 용품사 등 스포츠마케팅 업계를 두루 경험한 수재다. 그가 창업한 넥스트스포츠는 프로골퍼 선수 매니지먼트와 스포츠대회 기획·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이 책에는 스포츠마케팅의 이론적인 깊이보다, 본인의 창업 과정과 회사 운영 경험담을 담았다. 이론으로는 알 수 없는 현장 지식으로 가득 채웠다.
이후 저자는 독자에게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던진다. 불가능한 사람에게는 하면 안 되는 이유도 덧붙인다.
저자는 영업 기밀도 곁들였다. △스포츠마케팅 기획력 기르기 △모든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행동 요령 △믿음 주고 인정받는 상담 기술 △계약서 작성과 협상 기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서 만들기 등이다.
저자인 김 대표는 "취업과 이직 문제로 고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취업이 아니라도 창업의 길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스포츠를 직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