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기준 알루코는 전 거래일 대비 6.94%(285원)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루코 시가총액은 394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알루코는 알루미늄 관련주다.
러시아 병력이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집결하기 전인 지난해 11월만 해도 톤당 2490달러였던 알루미늄 값은 지난 24일 기준 톤당 3519달러까지 치솟았다.
두 달 전과 비교하면 35.5%, 1년 전에 비하면 63.6% 올랐다.
러시아는 세계 3위 알루미늄 생산국으로, 전체 공급량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956년 설립된 알루코는 알루미늄 압연 전문회사로, 알루미늄 소재의 전기차용 배터리팩 하우징부품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