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가 감염예방보다 사망과 위중증 환자 감소로 나타나고 있어 접종 여부만으로는 안전한 다중시설 이용을 판단하기 어려워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한정된 보건소 진단 자원을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도 지난 3월 1일부터 중단하고 새로운 변이 및 접종 상황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패스 재개 또는 폐지 등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