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일시 중단

2022-03-02 10:52
  • 글자크기 설정

한정된 보건소 진단자원 고위험군 검사 집중

금산군청 전경 [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3월 1일부터 정부결정에 따라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가 감염예방보다 사망과 위중증 환자 감소로 나타나고 있어 접종 여부만으로는 안전한 다중시설 이용을 판단하기 어려워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고위험군, 자율방역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한정된 보건소 진단 자원을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도 지난 3월 1일부터 중단하고 새로운 변이 및 접종 상황의 경우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패스 재개 또는 폐지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우세화 시기에는 방역패스를 통해 전파 차단이 효과적이 었으나 오미크론 유행의 경우 기대효과가 감소했다”며 “주민 스스로 관리가 중요한 시점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