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유니콘 파자마의 소녀 사진이 세계인을 울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 살던 6살 아기는 슬리퍼 신고 슈퍼에 가다 목숨을 잃었다. 앰뷸런스 침대 위 창백한 얼굴과 늘어진 몸은 지옥의 귀환을 알리는 증거처럼 보였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피의 시간을 끝낼 것이다. 세계는 연대하며 외친다. STOP THE WAR. [동방인어] 관련기사러시아·벨라루스 선수,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참가 못한다러시아 디폴트 가능성 ↑…무디스도 신용등급 강등 #동방인어 #우크라이나 #슬리퍼 #유니콘 #러시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