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트리플K 프로젝트(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과 대구시는 다음달 출범 예정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를 통해 친환경·소셜임팩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혁신생태계 조성 등 대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대구시와 신한금융은 향후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설팅·교육·자문 등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및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