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지관리 업무의 정보화로 업무효율성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은 전국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산지전용민원포털'을 이용해 산지전용 등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처리상황을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민원 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민원 업무를 클릭하고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 기관(김포시)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또 편의기능으로 필지 정보조회, 주제도 확인 등 GIS 기반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허가기간을 넘겨 피해를 보는 사례방지를 위해 기간 종료 전 알림기능도 제공된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 경기도 내 김포시를 비롯한 5개의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운영 시스템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원인에게는 신속한 업무 처리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