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알려져 경찰 [사진=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에서 비상 전화기를 여러 대 부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운행 중인 열차 내부에 설치된 비상 전화기 10대를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A씨(28)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A씨 범행을 목격하고 경찰에 여러 차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울역에서 내린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관련기사서울 은평구 주택가서 이재명 벽보 훼손…경찰, 용의자 추적경찰, '잠정조치 4호' 법원에 직접 신청 추진…"법무부와 협의"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호선 #1호선 20대 #경찰 #전화기 #남대문경찰서 #1호선 전화기 #전화기 훼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권성진 mark1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