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주요 기반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10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기금이 조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20일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후속조치로 메타버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M&A펀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M&A펀드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메타버스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자금, 기술개발, 타 사업 간 연계 등에 취약한 여건 속에 기업 간의 합종연횡을 촉진하고 M&A를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2년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에 메타버스 M&A펀드 조성계획을 담아 오는 22일 공고하고 오는 3월 17일까지 펀드를 운용할 전문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 펀드 약정총액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부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400억원 이상의 민간 출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M&A펀드 조성액의 60% 이상을 중소·벤처기업 M&A에 투자해 가상융합기술(XR), 인공지능(AI), 데이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등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현할 주요 기반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기업의 규모 확대 등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은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크다"며 "메타버스 M&A펀드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20일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후속조치로 메타버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M&A펀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M&A펀드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메타버스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사업자금, 기술개발, 타 사업 간 연계 등에 취약한 여건 속에 기업 간의 합종연횡을 촉진하고 M&A를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2년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에 메타버스 M&A펀드 조성계획을 담아 오는 22일 공고하고 오는 3월 17일까지 펀드를 운용할 전문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 펀드 약정총액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부가 600억원을 출자하고 400억원 이상의 민간 출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은 초기단계에 있는 만큼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크다"며 "메타버스 M&A펀드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