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김아랑(고양시청)·이유빈(연세대)이 조 2위 안에 들면서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 선수는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2위 안에 들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조에서 결승선을 11바퀴 남기고 아웃코스 질주로 선두로 올라간 뒤 2~3위에서 힘을 비축하다 막바지에 다른 선수들을 크게 제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아랑은 2조에서 레이스 초반 기회를 엿보다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3위에 나섰고 이후 커린 스토더드(미국)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를 제치면서 1위를 차지, 2분32초8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유빈은 5조에서 2분17초851의 기록으로 킴 부탱(캐나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레이스 중반 속력을 높여 3위 선수를 따돌리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 선수는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2위 안에 들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조에서 결승선을 11바퀴 남기고 아웃코스 질주로 선두로 올라간 뒤 2~3위에서 힘을 비축하다 막바지에 다른 선수들을 크게 제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아랑은 2조에서 레이스 초반 기회를 엿보다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3위에 나섰고 이후 커린 스토더드(미국)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를 제치면서 1위를 차지, 2분32초8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