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 공개되고 있는 데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 14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또 다시 혁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5개 항목 중에서도 기관장 의지와 관심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또 MZ세대 공무원들이 대상인‘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과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IoT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특화상권 조성 등도 추진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뱀이 허물을 벗듯이 공무원들은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