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지난해 매출 6조1474억원, 영업이익 235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5%, 165.7%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14.2% 늘어난 1960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7224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영업이익은 57.7% 각각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374억원으로 51.4% 감소했다.
연간 실적과 달리 4분기 실적 감소는 북미 시장의 고객사 일회성 품질비용 발생과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이 영향을 끼쳤다.
연간 누적 수주 규모는 11조원으로 목표 수주액 8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4분기 개별 수주액은 1조7000억원이다. 만도는 올해 3분기부터 반도세 수급난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부품 관련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연 평균 매출 12% 성장을 제시했다.
한편, 만도는 이날 지분 100%를 보유한 만도차이나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경영효율성 증대와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합병에 나섰다. 합병기일은 오는 5월 1일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7224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영업이익은 57.7% 각각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374억원으로 51.4% 감소했다.
연간 실적과 달리 4분기 실적 감소는 북미 시장의 고객사 일회성 품질비용 발생과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이 영향을 끼쳤다.
연간 누적 수주 규모는 11조원으로 목표 수주액 8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4분기 개별 수주액은 1조7000억원이다. 만도는 올해 3분기부터 반도세 수급난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부품 관련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연 평균 매출 12% 성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