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최고(우수)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화성시의 대내외 혁신행정이 2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혁신과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