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양승조 지사로부터 인증패와 가입패를 수여받으며 도내 10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 약정 후 2000만원 이상 기부 달성과 함께 가입되며 개인(RCHC), 법인(RCSV)으로 구성된다.
도내에는 이번에 가입한 공사를 포함해 법인 8곳, 개인 2명이 아너스클럽에 가입돼 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충남개발공사 이후 11번째, 12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