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알뜰폰 후기 맛집 등장…LG헬로비전, '리뷰 서비스' 출시

LG헬로비전 모델이 '고객 리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헬로비전]

직접 써본 고객의 찐(진짜) 후기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알뜰폰 리뷰맛집'이 등장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7일 다이렉트몰 '고객 리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 리뷰 서비스는 고객의 알뜰폰 이용후기를 실시간 공유하고 풍성한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단말 실물부터 유심 셀프 개통 후기까지 생생한 경험담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MZ세대들의 알뜰폰 궁금증이 대폭 해소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헬로모바일 가입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실시간 알뜰폰 리뷰 서비스다.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개통 후 8일 이내 발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별점과 간단한 이용후기를 전송하면 다이렉트몰에 즉시 게시된다. 인공지능(AI) 챗봇과의 단순한 대화를 통해 터치 몇 번으로 리뷰에 참여할 수 있고, 사진·동영상·문자 등 양식 또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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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뜰폰 가입을 고민해온 소비자라면 특히 주목할 만하다. 다이렉트몰에 실시간 게시되는 헬로모바일 유저들의 솔직한 후기들을 토대로 서비스 장단점을 직접 따져볼 수 있다. △중고폰 등 휴대폰 실물 확인 후기 △유심 셀프 개통, 번개 배송 체험기 △요금제 추천 등 알뜰폰 이용 꿀팁들이 대 방출될 예정이다. 

한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찐리뷰 챌린지'도 눈길을 끈다. 내달 2일까지 리뷰에 참여한 고객 총 101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스마트워치·키체인·고속충전기·핑거스트랩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동영상 리뷰를 남기거나, 리뷰를 본 방문자들의 '유용해요' 클릭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을 높여 참여 재미도 더했다.

헬로모바일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경험을 새롭게 혁신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존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구매결정 시 단순한 광고보다는 ‘내돈내산 리뷰’를 신뢰하는 MZ세대들의 소비취향을 저격해 알뜰폰 가입 진입장벽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다. 

최재욱 LG헬로비전 디지털영업그룹 상무는 "고객 리뷰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1000만시대 주역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젊고 트렌디한 서비스 혁신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헬로모바일은 다이렉트몰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열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