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 따르면, 이 누리집은 무장애 관광정보를 텍스트 크기 조정이나 음성 지원, 시각적 편의를 높인 고대비 보기 등 기능을 추가해 실질적 수요자인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누리집에는 추천 여행코스, 편의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검색 기능과 여행코스 및 이동경로 지도 서비스, 수화 영상·발달장애인을 위한 무장애관광지 홍보영상 등 장애 유형별 맞춤 콘텐츠가 실렸다.
또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수요자 유형별 무장애 추천 코스, 7500건 이상의 무장애 DB(관광명소·숙박·음식점 등)도 제공된다.
박인식 공사 관광복지센터장은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 구축을 기반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무장애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