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 전경.[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인간으로서의 가치 탐구와 시민들의 지식욕구 충족을 위해 올 상반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주목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3~6월까지 5개 강좌로 운영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시작일 3주 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강좌별 접수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한편,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군포에서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