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정비가 이뤄지는 곳은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등 지역의 대표적 산자락이다.
시는 약 3억원의 예산을 들여 3개 산의 등산로 일대에 로프휀스와 보행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안전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림생태계 보호와 숲길 훼손보호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