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확진자 1만4472명…동시간대 최다

2022-01-28 22:25
  • 글자크기 설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만6천96명을 기록한 28일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44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만1804명과 비교해 2668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676명(66.9%), 비수도권에서 4796명(33.1%)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천347명, 서울 3천975명, 인천 1천354명, 대구 880명, 부산 777명, 경북 590명, 전북 476명, 충남 425명, 광주 404명, 대전 371명, 전남 314명, 경남 210명, 강원 207명, 울산 201명, 충북 124명, 제주 76명, 세종 41명 등이다.

지난 22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7005명→7626명→7511명→8570명→1만3010명→1만4515명→1만6096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619명이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체 확진자 규모는 향후 1∼2달 동안 계속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