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AI·IoT 기반 건강관리 참가자 추가 모집

2022-01-28 15: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차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 2차 대상자 3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사회 노인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한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앱 ‘오늘건강’을 통해 보건소 관리자와 공유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은 사업 대상자에게 비대면 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안산시]

보건소가 부여한 건강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수행하면, 3개월 간격으로 미션 획득 점수에 따라 성공 상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단원구 거주자로,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접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