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또는 기관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시스템과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해 사업장에서의 종사자의 산업재해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제정됐으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 달성군 자치행정과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배치에 이어 신설되는 TF팀은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관련해 주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를 목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는 군 안전방재과 내 배치될 예정이며 팀원은 총 3명으로, 팀장 1명과 중대산업재해 담당자 1명,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사업부서 안전의식 개선 교육 및 홍보와 정기적인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중대재해예방 TF팀 운영에 나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안전 1등 도시 달성군의 명성을 더욱더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 달성1차산업단지에 있는 남양금속은 201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전사적 사회봉사단인 ‘두드림’을 조직하고,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년 아동 결연후원금, 농촌일손돕기, 따뜻한 겨울나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남양금속 김현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여건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해줘 감사하다”라며, “우리 지역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