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김윤식 중앙회장(66)이 임인년을 맞아 최우선 경영 좌표로 '포용금융'을 설정했다. 그는 신용협동조합 창립 62년만에 첫 직선제 수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지난 4년간 신협 내부 제도와 이미지 개선에 주력했다. 앞으로 4년은 신협 본연의 '어부바' 정신을 바탕삼아 서민들 어려움을 금융의 힘으로 치유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회장은 국내 신협중앙회장이면서 아시아신협연합회장,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코로나대응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눈 코틀새 없이 바쁘지만 '작은 것에 만족하면 항상 즐겁다'는 지족상락(知足常樂)을 좌우명 삼아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 특명 "서민 체감을 높여라"… 속도 붙는 7대 포용금융
2018년 제32대 신협중앙회장에 올라 최근 제33대 중앙회장으로 연임을 보장받은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협동조합이라는 신협 설립 근거에 충실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금융서비스가 절실한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 지론이 고스란히 반영된 대표 프로젝트는 7대 포용금융 사업이다. 신협 모토이자 브랜드 표어인 '어부바'의 사전적 정의는 아이를 업을 때 내는 감탄사로, 신협은 포용금융을 기치로 서민경제를 보듬어 어부바한다는 이념을 지닌다. 구체적으로 △815 해방대출 △어부바효(孝)예탁금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지역특화사업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위기지역 지원대출 △어부바위치알리미 무료보급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민들 부담이 큰 고금리 사채에서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한다는 뜻을 가진 815 해방대출의 경우, 중금리 연 8.15% 이하(최소 연 3.1%)로 대환하는 서비스다. 출시 2년 만에 약 3805억원을 실행했고 이용고객 4만3000명이 훌쩍 넘었다.
김 회장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원할 방침"이라며 "장기적 비전을 갖고 역점을 둔 이 사업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에 단기 성과에 급급해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톡톡히 기여하는 신협의 활약상은 시중은행들이 매년 빠르게 줄이는 영업점포수와 대조를 이루며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은행권 지역 점포 폐쇄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금융 공백을 신협이 메꾸고 있는 셈이다. 매년 수십개씩 사라지는 은행권 점포와 달리 전국 신협 영업점은 지난해 10월 기준, 전년도 보다 5개 늘어난 1662개로 집계됐다.
철저히 서민금융에 기반한 신협 사업 결과물은 김 회장이 선봉장에 선 4년 동안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현재 누적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65억원 증가한 4839억원을 시현했다. 20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신협은 포용금융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국 873개 조합 총 자산은 전년 보다 11% 늘어난 122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수는 꾸준히 늘어 660만명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대출금 총액은 2020년 말 78조9000원에서 작년 11월 기준 17% 증가한 92조5000억원에 이른다. 이런 호조 속에 김윤식호 제1기 체제에서는 4년 간 신용사업 누적당기순익 1조3000억원을 올렸다.
김 회장은 본격적인 제2기 체제 가동을 앞두고 앞으로 4년내 1조5000억원 이상 순익을 올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조합들 숙원이던 출자배당을 2019년 이후 총 10.5%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체 조합 순자본비율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성장성, 수익성, 건정성 모두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안 되면 될 때까지…김윤식표 과감한 '관행 깨기'
김 회장은 40대 초반 대구 세림신협과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25년차 신협인의 삶 속에서 굽히지 않는 소신이 있다고 했다. 금융의 주체는 사람이고,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다. 그가 중앙회장에 처음 올라 단행한 '여신구역 광역화' 사업에도 금융소비자 중심 사고가 투영됐다.
기존에는 신협에서 대출을 받을 때 행정구역상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 내 주소지가 등록된 조합원이 아닐 경우 비조합원 대출한도 규제에 따라 금액이 줄어드는 제한적 대출을 받아야만 했다. 김 회장은 이런 규제 철폐에 앞장서 여신영업구역 확대를 구상했다. 현재 신협에서는 동일한 광역자치구역 내 거주하는 비조합원도 조합원과 같은 수준의 대출서비스를 받도록 진입장벽을 허물었다.
김 회장은 "여신구역 광역화는 신협의 해묵은 관행을 깨고 경영실적을 개선했다는 유의미한 성과로 해석될 수 있으나 무엇보다 금융소비자 중심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한편으로는 중앙회 사업이익 일부를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 서민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 대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또 조합원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목표로 그간 이용에 애를 먹은 행정정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데 일조했다. 주위에서 불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위해 김 회장은 특유의 집념을 발휘하며 금융당국을 수차례 설득했고 결국 상용화를 끌어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행정기관이 보유·관리하는 각종 행정정보를 다른 기관이 열람해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까지 신협은 이를 이용할 법적 근거가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김 회장은 당국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해당 근거 신설을 요청했고, 마침내 신협법 시행령 개정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실무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신협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가 본격 시행 중이다. 신협 관계자는 "안 되면 될 때가지 시도하는 김 회장 근성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며 "신협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주민등록등·초본 등 금융 업무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창구에서 서류를 열람·조회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출연금을 둘러싼 위험요소(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에도 '목표기금제' 도입에 과감히 드라이브를 걸었다. 목표기금제는 예금자보호기금이 일정 손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전에 목표 적립규모를 설정하고, 예금자보호기금 적립수준이 목표 규모에 도달할 때 출연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목표기금제를 정착한 신협은 조합별 출연금 부담을 완화하고 재무건전성을 증진해 결과적으로 중앙회 경영 안정화와 수익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김 회장은 "상당수 비판이 따랐으나 기대 효과를 십분 설명하며 목표기금제 필요성을 역설했다"며 "도입 이후 약 2000억원 순익을 거뒀고 이는 일시적 적용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국 신협의 큰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디지털 생존경쟁 합류… 정부지원 '약정 해제' 가시권
김 회장은 금융권 공동 생존 화두로 꼽히는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DT) 사업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입자 수 140만명을 넘어선 신협 모바일 금융플랫폼 '온(On) 뱅크'를 첨병으로 내세웠다.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조합원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며 직관적 화면, 음성뱅킹 서비스 등도 강점이다.
2020년 9월부터 적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손바닥 바이오인증(핸즈ON)을 상호금융권에서 처음 활용했고, 정맥 정보 등록 이후 전국 신협 영업점과 현급입출금기(ATM)에서 쓸 수 있다.
김 회장은 전자서식 기반 디지털 창구 확장 등을 예고하면서도 기술 혁신만 외치지 않고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디지털 휴먼'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디지털 금융 양극화를 해소해 서민과 지역사회를 평생 어부바 할 것"이라며 "기술과 사회 변화를 유연성 있게 수용하되 휴먼 핵심가치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외환위기 당시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정부와 체결한 약정(MOU) 해제도 당면 과제로 지목했다. 앞서 누적결손을 말끔히 해소한 신협은 재무건전성을 다져가고 있다. 김 회장은 "MOU 해제 이후 중기 경영방안과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부동산·기업 인프라 금융 등 투자 다변화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춰 MOU 이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신협은 작년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10%가량, 이익잉영금 약 9000억원을 보유해 탄탄한 건전성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제32대 신협중앙회장에 올라 최근 제33대 중앙회장으로 연임을 보장받은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협동조합이라는 신협 설립 근거에 충실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금융서비스가 절실한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민들 부담이 큰 고금리 사채에서 벗어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한다는 뜻을 가진 815 해방대출의 경우, 중금리 연 8.15% 이하(최소 연 3.1%)로 대환하는 서비스다. 출시 2년 만에 약 3805억원을 실행했고 이용고객 4만3000명이 훌쩍 넘었다.
김 회장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과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원할 방침"이라며 "장기적 비전을 갖고 역점을 둔 이 사업은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기에 단기 성과에 급급해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톡톡히 기여하는 신협의 활약상은 시중은행들이 매년 빠르게 줄이는 영업점포수와 대조를 이루며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은행권 지역 점포 폐쇄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금융 공백을 신협이 메꾸고 있는 셈이다. 매년 수십개씩 사라지는 은행권 점포와 달리 전국 신협 영업점은 지난해 10월 기준, 전년도 보다 5개 늘어난 1662개로 집계됐다.
철저히 서민금융에 기반한 신협 사업 결과물은 김 회장이 선봉장에 선 4년 동안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나타났다. 2021년 11월 현재 누적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65억원 증가한 4839억원을 시현했다. 20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신협은 포용금융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국 873개 조합 총 자산은 전년 보다 11% 늘어난 122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수는 꾸준히 늘어 660만명을 돌파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대출금 총액은 2020년 말 78조9000원에서 작년 11월 기준 17% 증가한 92조5000억원에 이른다. 이런 호조 속에 김윤식호 제1기 체제에서는 4년 간 신용사업 누적당기순익 1조3000억원을 올렸다.
김 회장은 본격적인 제2기 체제 가동을 앞두고 앞으로 4년내 1조5000억원 이상 순익을 올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조합들 숙원이던 출자배당을 2019년 이후 총 10.5%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체 조합 순자본비율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성장성, 수익성, 건정성 모두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안 되면 될 때까지…김윤식표 과감한 '관행 깨기'
김 회장은 40대 초반 대구 세림신협과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25년차 신협인의 삶 속에서 굽히지 않는 소신이 있다고 했다. 금융의 주체는 사람이고, 그 중심에는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철학이다. 그가 중앙회장에 처음 올라 단행한 '여신구역 광역화' 사업에도 금융소비자 중심 사고가 투영됐다.
기존에는 신협에서 대출을 받을 때 행정구역상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 내 주소지가 등록된 조합원이 아닐 경우 비조합원 대출한도 규제에 따라 금액이 줄어드는 제한적 대출을 받아야만 했다. 김 회장은 이런 규제 철폐에 앞장서 여신영업구역 확대를 구상했다. 현재 신협에서는 동일한 광역자치구역 내 거주하는 비조합원도 조합원과 같은 수준의 대출서비스를 받도록 진입장벽을 허물었다.
김 회장은 "여신구역 광역화는 신협의 해묵은 관행을 깨고 경영실적을 개선했다는 유의미한 성과로 해석될 수 있으나 무엇보다 금융소비자 중심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한편으로는 중앙회 사업이익 일부를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 서민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 대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또 조합원 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목표로 그간 이용에 애를 먹은 행정정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데 일조했다. 주위에서 불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위해 김 회장은 특유의 집념을 발휘하며 금융당국을 수차례 설득했고 결국 상용화를 끌어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행정기관이 보유·관리하는 각종 행정정보를 다른 기관이 열람해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까지 신협은 이를 이용할 법적 근거가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김 회장은 당국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해당 근거 신설을 요청했고, 마침내 신협법 시행령 개정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실무 준비 작업을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신협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가 본격 시행 중이다. 신협 관계자는 "안 되면 될 때가지 시도하는 김 회장 근성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며 "신협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주민등록등·초본 등 금융 업무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창구에서 서류를 열람·조회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출연금을 둘러싼 위험요소(리스크)가 크다는 지적에도 '목표기금제' 도입에 과감히 드라이브를 걸었다. 목표기금제는 예금자보호기금이 일정 손실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전에 목표 적립규모를 설정하고, 예금자보호기금 적립수준이 목표 규모에 도달할 때 출연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목표기금제를 정착한 신협은 조합별 출연금 부담을 완화하고 재무건전성을 증진해 결과적으로 중앙회 경영 안정화와 수익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김 회장은 "상당수 비판이 따랐으나 기대 효과를 십분 설명하며 목표기금제 필요성을 역설했다"며 "도입 이후 약 2000억원 순익을 거뒀고 이는 일시적 적용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국 신협의 큰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디지털 생존경쟁 합류… 정부지원 '약정 해제' 가시권
김 회장은 금융권 공동 생존 화두로 꼽히는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DT) 사업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입자 수 140만명을 넘어선 신협 모바일 금융플랫폼 '온(On) 뱅크'를 첨병으로 내세웠다.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조합원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며 직관적 화면, 음성뱅킹 서비스 등도 강점이다.
2020년 9월부터 적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손바닥 바이오인증(핸즈ON)을 상호금융권에서 처음 활용했고, 정맥 정보 등록 이후 전국 신협 영업점과 현급입출금기(ATM)에서 쓸 수 있다.
김 회장은 전자서식 기반 디지털 창구 확장 등을 예고하면서도 기술 혁신만 외치지 않고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디지털 휴먼'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디지털 금융 양극화를 해소해 서민과 지역사회를 평생 어부바 할 것"이라며 "기술과 사회 변화를 유연성 있게 수용하되 휴먼 핵심가치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외환위기 당시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정부와 체결한 약정(MOU) 해제도 당면 과제로 지목했다. 앞서 누적결손을 말끔히 해소한 신협은 재무건전성을 다져가고 있다. 김 회장은 "MOU 해제 이후 중기 경영방안과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부동산·기업 인프라 금융 등 투자 다변화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춰 MOU 이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알렸다.
신협은 작년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10%가량, 이익잉영금 약 9000억원을 보유해 탄탄한 건전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