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GKL에 따르면, 청렴 컨설팅은 청렴 수준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공공기관을 상대로 원인 진단과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권익위가 대상기관을 1:1로 직접 지원하던 방식에서 2018년 하나의 멘토 기관이 2~3개의 기관을 지원하는 권역별 컨설팅 그룹 방식으로 변경됐다.
GKL은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두 멘티 기관과 그룹을 구성해 청렴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GKL은 지난 2021년 멘토 기관으로 참여해 한국석유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두 멘티 기관의 청렴도를 2등급 상향시켰다. 우수 멘토 기관에도 선정된 GKL은 지난 1월 19일 충북 청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열린 청렴 컨설팅 착수 회의에서 청렴 시책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