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최근 대형 건축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광주광역시 화정동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등 연이은 사고와 관련, 관내 대형 공사장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건 시정지시 또는 공사중지 등으로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에도 2주에 걸쳐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