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100원 (5.58%) 오른 9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 주가는 국제유가가 7년만에 최고지를 기록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전장보다 1.9%(1.61달러) 오른 85.4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기격이다.
골드만삭스는 내년까지 국제유가 전망치를 상향하고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