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女대위, 정신전력원 소속 하루 만에 변사체로 발견...현장엔 유서

2022-01-18 18:0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현역 여군 대위가 서울 한 대학에서 위탁교육 후 국방정신전력원(원장 최현수)으로 소속이 변경된지 하루 만에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A대위가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대위 친구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 당시 A 대위는 이미 숨진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대위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방부 조사본부와 합동감식을 벌인 뒤 해당 사건을 전날 군사경찰에 인계했다. 군사경찰은 유서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