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풍강은 전일 대비 17.80%(940원) 상승한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강 시가총액은 60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4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풍강 주가 상승은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의 흥행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은 2023대 1로, 유가증권시장 IPO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오늘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다. 개인 투자자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지난 1974년 설립된 풍강은 자동차용 너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국내 5대 자동차 업체의 국내외 공장과 닛산 등 해외유수 자동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