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보급하는 사업이다.
영농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군은 올해 농업기술, 작물환경 등 6개 분야 54개 사업에 71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역 농업경영체와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시범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시범사업 대상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은 부서의 현지심사와 산청군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