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치경찰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 추진

2022-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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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세종시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세종북부경찰서와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빛추미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을 추진하고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 사업은 1인 여성가구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조치원읍 명리를 방문해 설문조사와 현장조사 등으로 주민 의견을 통해 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통해 지역내 신-구도심 간 치안행정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14일에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경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자체와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맞춤형 주민체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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